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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빠'(보리가루) 던지며 행운을 비는 티베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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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인들은 특별한 날, 부처님이나 신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짬빠'(티베트인의 주식인 보리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 것)를 하늘에 뿌립니다.

 

우리나라 꼬시레 처럼 티베트인도 식사전에 음식을 공중에 하늘에 던지는 관습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교가 도입되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짬빠를 뿌리는 풍습은 7세기 이후 왕족의 취임식이나 결혼식 등에서 재수와 번영의 상징으로 시작되어 13세기 이후 민간에서도 생일이나 결혼식 등의 의식에서도 짬빠를 뿌리는 문화가 널리 퍼졌습니다.

 

새해 정월에는 '따씨델렉'(행복, 행운을 비는 인사말)하며 짬빠를 하늘에 뿌리고 그해 무병 장수, 농사 등 모든 일에 축복이 함께 하기를 빕니다.

 

 "지난해 티베트력 1월 15일, 제2의 도시 시까쩨에서 짬빠를 뿌리며 한 해 농사 풍요를 기원하는 티베트인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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