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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인 학생 시위 발생, "민족 평등, 티베트어 학습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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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2012년 11월 27일, 티베트 암도 쵸호지역 찹차(중:칭하이성 하이난티베트족자치지역)에서 26일에

이어 2차 티베트인 학생 시위가 발생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 방송(RFA)이 보도했습니다.

 

티베트인 학생들은 현지 중국 당국이 티베트어 교과서를 없애려 하자  "민족 평등과 티베트어 학습권"을 요구하며 시

내에서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평화 시위를 벌였습니다.

 

2010년에도 칭하이성 지역에서 중국 당국이 교과서와 수업 진행을 티베트어가 아닌 중국어로 변경한다는 소문이

돌자 수천명의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중국 정부는 교활한 이중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티베트인 인구 전체 600만명 중 200만명이 거주하는 현재 시짱

자치구에서는 티베트어를 장려하는 척하면서 400만명이 거주하는 중국 다른 성에 강제 편입된 티베트인 자치지

역에서는 티베트어를 말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86명의 티베트인들이 왜 분신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자신들의 고유 문화를 배척하려는 중국 정부 정책에 티베트인들은 분개할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분신 사태와

맞물려 학생 시위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사태는 더욱 심각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