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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1위' 부탄, 한국 여행객에 투어 비용 50% 할인.‘은둔의 왕국’ ‘지구상의 마지막 샹그릴라.’ 히말라야의 소국

하얀연꽃

 

 

'행복지수 1위' 부탄은 국민의 절대다수가 불교 신자다. 사진 부탄관광청.

'행복지수 1위' 부탄은 국민의 절대다수가 불교 신자다. 사진 부탄관광청.

‘은둔의 왕국’ ‘지구상의 마지막 샹그릴라.’ 히말라야의 소국, 부탄을 수식하는 말은 많지만 가장 잘 알려진 것이 ‘행복지수 1위 국가’다. 1인당 GDP가 2000달러에 불과하지만 국민총행복지수(GNH)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GNH는 1972년 부탄에서 만든 국정운영철학으로 문화적 전통과 환경 보호, 부의 공평한 분배를 통해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OECD는 이를 차용해 전 세계 국가의 GNH를 측정하고 있다. 이 조사에서 꼴찌 수준을 면치 못하는 우리에게 부탄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가난하지만 전 국민의 97%가 행복하다고 느끼며, 전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낮은 나라. 지난 1월 17일 한-부탄 수교 30년을 맞아 방한한 레이키 도르지 부탄 경제장관은 “행복은 물질 추구에 있지 않다”며 “현재에 만족하는 삶이 행복의 지름길” 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탁 앞에서 손님을 맞는 노승처럼 ‘행복지수 1위’ 부탄을 소개했다.

 

부탄 경제장관 겸 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레이키 도르지.

부탄 경제장관 겸 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레이키 도르지.

 
부탄은 히말라야 신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우리의 자원은 자연과 전통문화, 그리고 사람입니다. 부탄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야생 동물이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국민의 절대다수가 불교 신자로서 세상이 유한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금에 만족하며,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탄은 히말라야 신의 품에 안겨 있습니다. 우리의 자원은 자연과 전통문화, 그리고 사람입니다. 부탄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야생 동물이 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국민의 절대다수가 불교 신자로서 세상이 유한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지금에 만족하며, 욕심 부리지 않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박한 일상 자체가 곧 행복이라는 말이다. 실제로 경제장관과 관광위원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도르지 장관도 “일에 치여 살지 않도록 주 40시간 노동을 지키려 한다”며 “주말에는 가족들과 여행을 자주 간다. 가족과의 유대는 행복의 기본”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유한 정체성과 문화를 소중히 여기던 무소유의 나라 부탄도 경제개발 바람을 피할 수 없게 된 게 현실이다. 근래 들어 부탄에는 프랑스·인도 자본을 앞세운 럭셔리 호텔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부탄 젊은이들 중에는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최신 모바일 폰을 선호하고 외국에 나가 일하기를 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빈부의 차로 인한 상실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특히 도시와 농촌 간 행복지수 격차가 벌어지면서 일어나는 현상은 부탄의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제개발에 대한 요구는 농촌에서 더 높다.
 
자연을 지키고 전통을 고수하자는 것만으로는 국민총행복지수 1위 자리를 지켜내기가 어렵게 됐다는 게 부탄 정부의 판단이다. 한-부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방한한 것도 이 때문이다. 도르지 장관은 “우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모델을 배우고 싶다”며 “특히 한국과 부탄간 인적 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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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관광위원회는 지난 2015년부터 ‘스페셜 오퍼’를 제안하고 있다. 일부 외국인 여행객에 한해 관광비용을 대폭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부탄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외국인 여행객에게 입국 체재비를 받고 있다. 1인당 130달러의 체재비를 포함해 숙박·교통비 등 1일 200~250달러를 부탄 정부에 지불해야 입국이 허용된다. 새로 도입한 스페셜 오퍼 이벤트는 정부가 가져가는 체재비를 절반으로 깎고, 나머지 비용도 할인해준다. 태국·일본에 이어 올해는 한국이 대상이다. 부탄은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이 부탄을 찾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정책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도르지 장관은 “관광객 수를 제한한 적은 없다”며 “단, 우리는 예나 지금이나 고부가가치 여행객을 원한다”고 했다. 한국 여행객만을 대상으로 하는 스페셜 오퍼는 부탄을 여행하기 좋은 6~8월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사진 [월간 GO ON]


[출처: 중앙일보] '행복지수 1위' 부탄, 한국 여행객에 투어 비용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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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 macdaamia nuts, Well macdaamia nuts, how about that. 2017-04-03 오전 12:27:05 덧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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