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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현장법사와 함께하는 길위의 인문학이 시작된다

하얀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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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현장법사와 함께하는 길위의 인문학이 시작된다

 

호남에는 오매(五梅..선암사 선암매.백양사 고불매.전남대 대명매.담양 지실마을 계당매.고흥 소록도 수양매)가 유명하고 산청에는 삼매(三梅..산천재 남명매.단속사지 정당매.남사마을 원정매)가 유명하다.산청 3매중 하나인 정당매는 고려말의 문신 강회맹이 단속사에 와서 공부할때 심은 것이다.그의 벼슬이 정당이라 정당매라고 이름한다.그의 손자인 강희안은 조선최초의 원예서적인 양화소록을 펴냈다.

정당매는 선암사의 선암매와 함께 630년 이상된 국내 최고령매화이다.

...

신라 경덕왕대에 대사마 벼슬을하던 이순이란 사람이 있었다.스스로 발원하기를 내 나이가 50에 이르면 출가하여 불사(佛寺)를 짓고 수행자가 되리라..드디어 그의 나이 50이 되니 절을 짓고 절이름을 단속사(斷俗寺))라고 하였다.

이제 부터는 모든 세속 인연을 끊고 불도에 힘쓴다는 뜻이다.사찰에는 신라 최고의 화가인 솔거가 그린 유마거사도가 그려져 있었다고 하니 사찰의 품격을 짐작할수 있다.

조선 세종때까지 백여명의 승려가 살았다.진주의 유생들이 단속사에 놀러 왔다가 사천왕과 나한상의 모습이 괴이하다고 행패를 부리다가 절에 불을 질렀다.그들은 남명 조식의 제자들이었다.

그뒤로 몆채 남은 전각은 정유재란때 소실되고 폐사가 되었다.현재 단속사지에는 보물 72호.73호로 지정된 신라시대 석탑 두기가 오랜 세월의 풍상을 격으며 천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사원입구에는 커다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목조건축은 모두 불길에 사라지고 석조유물만 화장후 유골처럼 남아 있다.

꽃은 조연의 돌에 떨어지고
옛 단속사 축대엔 봄이 깊었구나
이별하던때 기억해 두게나
정당매 푸른 열매 맺었을때..

남명 선생이 단속사를 찾아 왔다가 사명대사를 만나 차한잔 나누며 시를 주고 받았다.헤어지는 자리에서 남명이 사명에게 남긴 시이다.

송광사의 진각국사 대원사의 자진국사도 단속사의 주지를 역임하였다 신라.고려 조선초기까지 단속사의 영향력을 생각할수있다.

흰구름은 한가로운데
시냇물은 무슨 일로 바삐 달리나
소나무 아래 솔방울 주워
달이는 차맛은 더욱 향기롭구나.

단속사 주지를 역임했던 진각국사의 차시이다.

산청의 단속사지를 참배하고 그곳에 머물던 역사인물들의 자취를 더듬고 그들이 남긴 시를 읊조린다.

전국제일의 한방 테마파크로 유명한 동의보감촌을 견학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다.그곳에서 준비한 약선요리로 점심을 하고 스님의 정원으로 유명한 지리산 수선사를 참배한다.

돌아오는 길에는 사천 다솔사를 참배한다.
다솔사에서 주석한 최범술스님은 1973년 한국의 다도를 출간하였다.다솔사는 근대 한국 차문화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

다솔사에서는 동초스님으로부터 한국다도의 큰스승이신 최범술스님의 다도용심(茶道用心)을 배운다.

현장법사와 함께하는 길위의 인문학 3월프로그램이다.

차시(茶詩)에 깃든 스토리텔링 차문화 역사기행에 함께하고자 하는 분은 아래와 같이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ㅡ.일시..2019년 3월 27일 수요일 오전 8시출발

ㅡ.참가비..3만원 식사비 포함(선착순 40명 마감)

ㅡ.출발장소..광주시 학동..금호 장례예식장앞

ㅡ.문의및 접수 대원사 티벳박물관 교육사.. 강다은..(반야화보살) 010-4191-1537

 

사진 1.2번 단속사지에 남아있는 석탑과 당간지주

사진 3번 스님의 정원으로 유명한 지리산 수선사

사진 4.5.6번 한방 테마파크 동의보감촌의 모습이다.

사진 7번 한국 근대 다도문화의 성지라고 할수있는 사천 다솔사의 차밭풍경이다

이미지: 하늘, 실외, 자연
이미지: 하늘, 산, 실외, 자연
이미지: 나무, 식물, 실외, 자연
이미지: 사람 1명 이상, 실외
이미지: 산, 하늘, 실외,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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