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대원사 티벳박물관

* 아이디(이메일)

* 비밀번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번찾기

언론보도

HOME > 박물관소개 > 언론보도

불교문화체험 템플스테이‘업그레이드’ [2005년 9월 12일 대전일보]

관리자이메일

불교문화체험 행사인 템플스테이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도시공해를 벗어나 심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관련 불교문화의 상품화가 급진전하고 있는 것.

주5일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문화 확산과 더불어 느림의 미학, 수련, 자연 등 정신수양 기호가 하나의 코드로 유행하면서 무형의 불교문화를 체험하려는 수요증가가 불교마켓을 노크하고 있다.

템플스테이가 과거에는 참선, 발우공양 등이 전부였으나 최근엔 무술수련, 음악회, 철새탐조, 문화재 관람, 해외불교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장르와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불자에 한정됐던 체험계층이 비신도 계층으로까지 확대되면서 불교계가 다양한 소비자 욕구에 부흥하려는 마케팅기법을 도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동양문화에 관심을 갖는 서양인들이 늘면서 템플스테이 상품은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조계종은 전국 43개 사찰을 연결해 템플스테이 상품만을 전담 운영하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www.templestay.com)을 지난해 설립했다.

예불, 참선, 발우공양, 다도, 연등제작, 탁본 등을 하나의 기본 프로그램으로 조직하고 각 지역별 사찰별 특색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충남 서산 부석사는 올 봄 천수만 철새도래지와 궁리 해안을 관람하는 철새탐조템플스테이 상품을 내놔 호응을 받았다.

공양 및 예불체험에 천수만 생태공부, 철새관찰법, 산새 먹이주기 등 자연학습 체험을 가미한 것이다.

외국인 전용 템플스테이도 있다. 충남 계룡의 무상사, 대전 유성의 자광사 등에서는 외국인을 위해 템플스테이의 모든 프로그램이 영어로 진행된다.

충남 공주 마곡사는 지난 5월 산사음악회인 ‘신록축제 템플스테이’를 선보였다. 대북, 장고춤 등 전통음악 공연과 사찰에서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벨리댄스, 에어로빅, 대중가수 초청공연, 노래자랑대회 등이 함께 마련됐다.

공주 갑사는 불교무술 체험이 인기다. 중국 소림무술대회에 출전한 사희수 관장이 지도하는 불교무술은 산림욕도 하면서 선체조와 호신술을 함께 배울 수 있어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개산 1503년을 맞은 백제고찰 보성 대원사는 지난 5월 티벳·인도문화축제 템플스테이로 관심을 모았다.

티벳 라마승들의 라마댄싱과 밀교천도의식인 푸자, 반수리 연주자인 밀린드다테 초청 인도명상음악공연 등을 선보였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사무국은 지난 3월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에 한국홍보관 최초로 템플스테이 부스를 마련해 동양불교문화에 심취하고 있는 서양인들의 관심증가를 반영했다.

템플스테이사무국 관계자는 “템플스테이를 한국대표관광상품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여관방식의 운영을 통해 외국인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일본 사찰의 경영방식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말했다. <朴鄭植 기자>

이 게시물에 덧글쓰기
스팸방지 숫자 그림
* 그림의 숫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