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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향.......

로덴


회향.



빛을 나누는.......
빛을 나누는.......
저는,

빛을 나누는 조그만 프리즘(prism, 分光者)입니다.

법의 빛을,
스승의 빛을,
조용히 세상에 흩뿌리는 프리즘입니다.

배운 것이 많지 않고,
수행이 부족하여,
스스로 빛을 내는 사람은 못됩니다.

그러니 진정한 법을 구하는 이여.

한 걸음 더 나아가소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진정한 법의 빛을 보소서.
위대한 스승들의 향기를 맡으소서.

먼 훗날,
스스로 빛을 내게 되면,
그때는 인연 있는 이와 수행을 말하리니,

지금은 그저 프리즘을 통해 법 인연을 지으소서.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잠깐만 보소서.
그리고 법의 빛이 보이거든,
프리즘은 뒤로 하고 가볍게 넘어가소서.

거기가 빛이 나누어진 자리인 줄 알고 나면,
더 이상 프리즘은 필요 없나니,

본래의 빛을 찾은 이여,
스스로 빛이 되어 나누소서.

조그만 프리즘에 갇히지 말고,
스스로 빛이 되어 나누소서.

세상을 따듯하게 감싸 안는
큰 빛으로 나투소서.

언제나 변함없이 한 몸이신
법계의 스승들과
함께하신 여러분께
합장 배례 올리나이다._()_


그동안 부족한 빛 나누기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법을 나눌 자리를 제공해주신 대원사 주지이신 티벳 박물관 관장 현장스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법을 전하는 동안 법의 완전함을 제대로 비추지 못한 부분은, 글자하나 의미하나 모두가 저의 잘못입니다. 현명하신 이들께서는 잘 가려서 취하시고, 그래도 참기 힘든 부분은 너그러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티벳 불교의 공부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아니 티벳 불교뿐만 아니라, 모든 불교 공부는 튼튼한 논리적 기반 위에 따듯함이 더해질 때 온전해 질 수 있습니다. 언제나 자신과 이웃을 위해 정진일여 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가능하다면 더 많은 부분 함께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절 인연이 되어 더 많은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끝으로 한 가지, 실제 수행을 통한 자각이 인터넷만큼 편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실제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여러분도 잘 아실 것입니다. 문사수(聞思修)의 깊은 의미를 항상 가슴에 간직하시기를 바라며, 나와 둘이 아닌 여러분 모두의 따듯한 삶을 기도합니다. 언제나 함께하게 하소서!

눈물나게 하늘시린 날에,
명중 로덴 합장 배례.

**티벳 불교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하신 분들은 <www.sachal.net- ‘마음 다스리는 법’ 안에 최로덴의 테벳불교>를 참조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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