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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함 반성하며 선업 쌓는 날 되길

초펠스님
부족함 반성하며 선업 쌓는 날 되길

한국의 불자들은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각자 사찰에 가서 기도를 올리거나, 등에 불을 밝힌다.
하지만 티벳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이 되면 평상시 보다 더 많은 덕을 쌓고자 애쓰는 사람들의 여러 가지 모습들을 흔히 볼 수가 있다.
 티벳 사람들은 부처님 오신 날에 선행을 하면 보통 때보다 십만 배나 더한 공덕을 짓게 되는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자신의 형편에 맞게 배고픈 사람들에게 음식과 돈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그리고 보시를 행하면서 자신이 누군가를 돕고 있다는 생각을하기 보다는 보시바라밀을 실천할 수 있는 대상이 나타나 준 것에 고마워 하는 마음으로 보시를 행한다.
또 평소보다 기도를 더 많이 하거나 절을 더 많이 하면서 한달 내내 수행적인 생각에서 벗어나지 않고 지낸다.
 그리고 티벳 사람들이이보다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언가 한 가지씩 자기의 마음에 다짐을 하는 것이다. 즉, 화를 내지 않겠다,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 교만을 부리지 않겠다, 질투하지 않겠다 등등.
 이런 다짐들은 다음 부처님 오신 날에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신이 어느 만큼 실천하며 살아 왔는지를 확인하게 하고,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반성하여 참회를 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티벳에서는 음력 4월 한 달 내내 평소보다 더 부처님의 가르침을 생각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선업을 쌓기 위하여 보낸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한국에 계신 모든 불자님들도 마음 속에 한 가지씩 다짐을 하여 계속하여 실천해 보기를 바란다.

[대한불교신문 611호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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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 neat sumyr This is a neat sumyram. Thanks for sharing! 2015-10-11 오후 10:04:49 덧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