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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마의식을 집전하시는 달라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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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전쟁희생자 위한 호마법회' 거행
달라이라마, 13일 쿠마모토현 탄죠유지사 특별법회

호마 의식을 집전하는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가 세계 평화와 전쟁희생자를 추모하는 호마(護摩) 특별법회가 4월 13일 오전 일본 쿠마모토현 타마나시 렌게인 탄죠유지 사에서 봉행됐다. 이날 법회는 일본불교의 전통과 티베트불교의 예불의식을 조화함으로써 현지 언론과 불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법좌에 앉아 명상중인 달라이 라마.

진언을 외우는 달라이 라마.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시간여 동안 진행된 이번 특별법회는 달라이 라마의 집전으로 티베트불교 전통을 따라 옴마니반메훔 진언을 비롯해 빨리어 경전독송으로 앞부분을 진행했다. 또 인도식 램프인 기를 태우는 의식을 통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쟁희생자들의 원혼을 달랬다.

호마의식이 진행중인 법단.

호마의식에 참석한 일본의 승려들.


이후 렌게인사 에이쇼우 카와하라 스님이 발원문을 낭독하고 동석한 1천 여 명의 일본불자들과 더불어 반야심경을 독송하는 일본불교 방식으로 법회가 마무리 됐다.

호마의식을 집전중인 달라이 라마.


에이쇼우 스님은 발원문을 통해 “원한은 오직 자비심으로만 그 매듭을 풀 수 있다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특별 법회를 봉행하게 됐다”며 “달라이 라마가 함께한 이 자리의 불자들과 세상 모든 이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평화와 전쟁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모인 불자들.

의식을 집전중인 일본 스님들.


이에 달라이 라마는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을 읽는 소리는 일본어와 빨리어가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경전 속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하는 것은 모두가 한 뜻”이라며 “이처럼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속에 담긴 한마음을 나눌 수 있는 세계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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