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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가행 (Four ordinary preliminaries)

박물관

사공가행 (四共可行)

1. 불법을 수행할 수 있는 인간으로 태어난 삶의 소중함

2. 모든 것은 무상하며 죽음의 순간은 언제올지 모름을 기억함

3. 죽음의 순간에는 업의 힘이 강해지니 인과응보 잊지 않고 선업을 쌓음

4. 윤회계에는 결코 영원한 행복은 없으니 집착하지 말고 불법에 정진함

 

사공가행은 티벳불교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대소승 불문하고 사공가행의

내용은 불자라면 누구나 꼭 마음에 새기고 자신과 하나가 되게 해야 하는

내용이다.

 

특히 사불공가행을 이미 시작한 이도, 심지어는 무상요가 탄트라를 하고 있는

이도 사공가행의 내용을 마음에 깊이 새기지 않고는 진정한 수행을 한다고

볼 수 없다고 까루 린포체께서는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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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 안락을 찾느라 마음 챙김을 놓치면 연옥에 있는 것과 무엇이 다르리

음식에 대한 탐욕으로 욕심을 부려 마음 챙김을 놓치면 아귀와 무엇이 다르리

욕망에 이끌려 인내하지 못하고 마음 챙김을 놓치면 축생과 무엇이 다르리

자족하지 못하고 더 좋은 것만 바라고 시기하면 아수라과 무엇이 다르리

찰나에 행복에 젖어 마음 챙김을 놓치면 낮은 계로 떨어질 천신과 무엇이 다르리

법을 만난 인간으로 태어난 기회를 소중히 할 지니라.

 

어느 날 죽음이 닥쳐 오면 낯선 길을 혼자 가야 하리.

두려워 사랑하는 이를 불러도 함께 가지 못하리.

아까워 가진 것을 쥐려 해도 잡지 못하리.

지금 가진 것은 모두가 물거품과 같으니

죽음은 예고 없이 다가온다.

법을 만나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을 소중히 할 지니라.

 

육신이 죽은 후에도 마음은 방황을 하니

아승지겁 동안 쌓은 업이 더욱 힘을 발휘 하리라.

악업은 두려운 형상으로 쫓아 오니

따뜻하고 안전한 어미 자궁으로 도망가고 싶어지네.

지혜와 선업을 쌓으면 생사해탈, 극락 정토 가까우니

자신의 마음을 닦고 수행을 소중히 할 지니라.

 

그렇게 윤회계에는 쉴 곳이 없나니

가도 가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길 같은 것이다.

어딜 가도 탐진치를 벗어날 곳은 없으니

삼사라의 쳇바퀴를 벗어나고자 하는 이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여 수행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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