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깃발을 걸며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조계종 티베트 순례단(사진/법보신문)
조계종 교육원이 주최한 티베트 순례단이 성스러운 호수 '얌드록쵸'에서 티베트 기도 깃발 '룽따'(風馬)를 걸며 세월호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법보신문은 6월 2일자 기사에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한국불자들의 간절한 마음이 머나먼 티베트, 에메랄드빛 성스러운 호수 얌드로쵸에 울려 퍼졌다. 조계종 교육원이 주최한 티베트 성지순례단 참여 스님들은 5월21일 얌드로쵸 호수에서 채 피지 못하고 스러져버린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를 간절한 마음 다해 올렸다. 스님들은 5월18~27일 순례기간 동안 곳곳에서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순례는 다음호(1248)부터 연재된다. '고 전했습니다.
- 옴 마니 뺏메 훔, 옴 아훔 벤자 구루 빼마 싯디 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