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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된 티베트의 호랑이 가죽 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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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과 텐트 둘레는 호랑이 가죽이 사용되었고 밑에는 수달, 표범 등의 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까르제 문화 관광 주간" 동안 전시된 문화 유적 중 가장 눈길을 끈 것

은 600년된 "호랑이 가죽 텐트"입니다. 

 

까르제(Karze)는 티베트 동부 지역으로 현재는 쓰촨성 간난장족자치주(甘孜藏族自治州)로 편성되어 있는 곳으로

중국 당국이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민족문화궁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선보인 원형 모양의 호랑이 가죽텐트에 쓰인

호랑이 가죽은 무려 100마리이며 제작 시대는 약 600년전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호랑이 가죽텐트에는 호랑이 가죽외에도 수달, 곰, 표범의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행운의 상징으로 하얀 조개껍데기

로 일부 장식했습니다.

 

차이나티베트온라인은 이 텐트가 당시 지역 수령이 리탕 사원에 기증했으며 주로 행복과 안전을 위한 기도용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텐트는 600여년이 지났음에도 원래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어 캄빠(동부 티베트 사람들)들의 정교한 바느질 솜씨

를 볼 수 있습니다.

 

통상 티베트라고 하면 나무가 적고 척박한 환경으로 알고 있으나 동부 지역의 경우 삼림이 울창한 지역이 많아 다양

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중국 북경 민족문화궁에서 열린 '까르제 문화 관광 주간'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600년된 호랑이 가죽 텐트 (사진/차이나 티베트 온라인)

 

 

600년이란 긴 시간 동안 변하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