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종교(티베트 불교, 뵌교, 자이나교, 힌두교)의 성산 카일라스
(사진/차이나티베트온라인)
티베트 서부 지역에 위치한 카일라스산(티:강린포체) 외국인 여행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카일라스산이 위치한 서부 지역에 대한 외국인 여행이 지난 5월말부터 8월말까지 금지되었으나 국내 히말라야 여행동호회에 따르면 동호회에서 7월 27일 출발팀의 카일라스 지역 외국인 여행 허가서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통상 티베트 자치구내 일부 지역에 대한 외국인 여행 금지 조치는 공개적으로 발표되지 않고 여행허가서 신청이 들어오면 반려하는 형식으로 막아 왔기 때문에 이번 여행 조치 해제 또한 관련 부서의 공식적인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