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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달라이라마 성하가 오타와에 도착하여 기자회견을 하며 평화를 강조하고 있다. |
지난 4월 18일 벤쿠버에 도착하여 대중법회등 여러 가지 행사를 갖고 브리티쉬 콜럼비아 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도 받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 14세 성하는 4월 22일 오타와에 도착하였다.
카나다에 도착하며 기자회견시 예고한 바와 같이 오타와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폴 말틴 카나다 수상과 만나는 것이다. 오타와에 도착한 다음날인 23일 달라이라마 성하는 폴 말틴 수상과 마셀 거베이스 로만 카돌릭 주교와 회동했다. 폴 말틴 수상은 달라이라마 성하를 만난 최초의 카나다 수상이 되었으며 그것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한다.
이곳에서 세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남아프리카 공화국 투투 주교와 이란의 쉬린 에바디 변호사 그리고 달라이라마 14세 성하 다시 만나 원탁 회동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당일 아메리칸 인디안 부족들 중 큰 부족인 모호크 족의 정신적 지도자 로하헤스 이안 필립스씨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으며, 불교의 염주와 비슷한 목거리의 아름다움을 칭찬하기도 하였다.
4월 24일 토론토로 떠나기에 앞서 오타와에서 대중 법회를 갖었다. 법회가 끝나고 거기에 참석한 많은 명사들의 인사를 받았는데 현재 카나다의 인기 가수중 한 사람인 알라니스 모리세트의 인사를 받고 환담을 나누는 모습이 뉴스의 관심을 끌었다.
달라이라마 14세 성하는 이제 토론토로 가서 25일부터 5월 5일까지‘세계평화를 위한 칼라차크라 입문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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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성하가 카나다 폴 말틴 수상(좌측)과 마셀 거베이스 카돌릭 주교(좌측)와 회동하여 진지한 환담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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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성하를 예방한 모호크 인디안족 정신적 지도자와 환담하였으며 특히 염주와 비슷한 그의 목거리를 칭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