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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끝없는 절망 ··· 분신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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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다람살라)  티베트인 남성이 10월 6일 또 다시 분신을 시도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티베트 뉴스 매체

'파율'은 티베트 암도 칸호(Kanlho)지역에서 '쌍걔 갸초'로 알려진 남성이 현지시각 정오경 도까르 사원 근

처에서 분신을 시도해 숨졌다고 속보로 전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 낙추에서 작가 '구둡'씨가 분신으로 숨진지 이틀만에 다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2009년 이후 분신 희생자는 모두 54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7일 분신이 있은지 약 40일 만인 9

월 29일 52명째 분신 희생이 있은 후 다시 발생 간격 일수가 좁아지며 희생자가 늘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 쌍걔 갸초

 

                                                                                                                (사진/파율)

 

 

한편, 호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호주 티베트 협의회' 단체는 계속되는 티베트인 분신 희생 원인 조사를 위해 최근 중국 정부에 방문 허가 요청을 했으나 거부당했다고 파율이 전했습니다.

 

작년 이맘 때인 2011년 10월 7일, 두 명의 前 승려가 7명째, 8명째 분신으로 목숨을 잃을 때만 해도 희생자가 50명이 넘을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 17대 걜왕 까르마빠는 물론 최근 열린 2차 티베트인 전체 특별회의를

통해서도 분신을 자제해줄 것을 간곡하게 부탁했으나 희망을 잃은 티베트인 분신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편안히 잠드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