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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사 티벳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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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달라이 라마 존자님의 대원사 티벳박물관 개관축하서신과 티베트 국가신탁 네충 스님의 축하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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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LAI LAMA

 

MESSAGE

 

 

When so much of the Tibetan cultural heritage has been destroy in its own land,
I am very happy to know that a Tibetan Museum has been established on the premises of the Dae Won Temple
in Kwangchu District of South Korea.


The collection of 600 thangkas in the museum's possession is certinly important,

but it is equally important that the general public should have access to them.

Displaying these paintings in the new Tibetan Museum will allow visitors to form a deeper appreciation of
the richness and refinement of Tibetan Culture, which is an expression of an ancient civilization.

 

We Tibetans regard such paintings as sacred, for they represent aspects of enlightenment.
They are a source of inspiration. We say that for a Buddhist practitioner their function is to support faith,
because they encourage the aspiration to acquire the qualities the images represent.

 

Tibetan civilization forms a distinct part of the world's precious common heritage.
Humanity would be the poorer if it were to be lost. Those of us Tibetans in exile have made every effort to preserve and promote it,
but we will not succeed in isolation We require help and support such as is being given at the Dae Won Temple.


I believe that if people can visit this exhibition and have access to informative explanations of their significance, they will come to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Tibetan people and their traditions. On the occasion of the opening of the Museum,

I offer my greetings to all concerned and pray that your efforts will contribute to saving Tibetan culture from disappearing forever

and will also serve as a source of inspiration to Korean people, Buddhists and non-Buddhists alike.

 

June 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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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축하 서신

 

많은 티벳 문화 유산이 티벳 땅에서 파괴되고 있는 이 때,

나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보성군에 있는 대원사에 티벳 박물관이 세워진 것을 알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이 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600점에 이르는 탕카(티벳 불화)는 분명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탕카들을 일반 사람들이 가까이 할 수 있게 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합니다.
새 박물관에 탕카들을 전시함으로써 방문객들이 고대 문명의 한 표현인 티벳 문화의 풍요로움과 우아함을 더 깊이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티벳 사람들은 탕카가 깨달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탕카를 신성한 것으로 여깁니다.

탕카는 영감(靈感)의 원천입니다.

티벳에서는 탕카가 불교 수행자들에게 믿음을 지탱시켜 준다고 보는데,

그것은 탕카가 그 영상들이 표현하는 특성들을 얻고자 하는 열망을 북돋기 때문입니다.

티벳 문명은 세계의 귀중한 공동 문화 유산에서 뚜렷한 한 부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문명을 잃는다면 인류애는 좀 더 빈약해 질 것입니다.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 티벳 사람들이 티벳 문화를 보존하고 장려하는 데 온 힘을 쏟고 있기는 하지만,

우리 혼자만으로는 이루지 못할 일입니다.
우리들은 대원사에서 하고 있는 것과 같은 도움과 뒷받침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대원사 티벳 박물관 전시 작품들을 보고 그 작품들의 중요성에 대해 유익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티벳 사람들과 전통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티벳 박물관 개관을 맞이하여 나는 현장 스님과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티벳 문화를 영원히 사라져가지 않도록 구하는 데 기여하고,

더불어 불교도든 아니든 모든 한국 분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01년 6월 16일


제14대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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