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빈국 네팔의 오지마을에 심는 희망의 씨앗
KBS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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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히말라야 넘어 학교에 가다’
KBS대구방송총국은 신년기획 '히말라야 넘어 학교에 가다’를 제작해 1월 10 일 저녁7시 35분에 방송한다
네팔은 신들의 땅이라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반면 가난과
배고픔으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나라다
.0 특히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은 빈곤의 악순환을 되풀이 시키고 있다.
그런 네팔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년 째 휴먼스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산악인 엄홍길씨와 대구시 교육청 초중고 학생들이 마음을 모았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네팔 오지 심파니 마을에 15번째 휴먼스쿨을 짓기로 한 것‘
'' 히말라야 넘어 학교에 가다’는
열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꾸며 살아가는 심파니의 17살 소녀의 일상을
통해 네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간절함과 열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또 네팔을 방문한 대구 학생들과 비레탄티 4차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마음과 정성이 어떻게 네팔에 뿌리내리고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학생들의 시각으로 들여다본다.
내레이션은 요즘 진행연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이수민양이
맡아 또래 친구들의 꿈과 마음을 읽어줄 예정이다.
방송일시: 2017년 1월 10일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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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대구경북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