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갤러리

대원사 티벳박물관

* 아이디(이메일)

* 비밀번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번찾기

The14TH DALAL LAMA OF TIBET

달라이라마 갤러리 14대 달라이라마 사진

HOME > 달라이라마 > 갤러리

조국을 떠나 인도 망명길에 오른 14대 달라이 라마

티벳박물관이메일

 

 

 

 

1959년 3월 17일, 중국 공산당의 위협을 피해 하(라)싸의 여름 궁전 '노르부 링까'를 빠져 나와 티베트 남부로

피했던 달라이 라마의 당초 계획은 망명이 아닌 중국 정부와의 협상을 염두해 두고 있었습니다.

 

인도를 향해 저항 조직 세력권 깊숙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달라이 라마는 하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사태를 보고 받았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노르부링까에서 나온지 이틀째 되는 날, 궁 앞에 모여 독립을 외치던 군중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기관총 공격을 받았고, 노르부링카와 뽀따라(포탈라)에는 폭격이 쏟아졌다.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중국군은 티베트인 8만 6,000명을 죽였습니다.  달라이 라마는 당시의 심정을 자서전을 통해 다음과 같이 털어 놓았습니다.

 

 

       "하싸를 겨우 빠져나왔습니다." 달라이 라마가 말했다. "원래는 티베트 남부에 있으면서 중국과 협상할

       생각이었습니다. 그것이 당초 계획이였는데 중국의 폭격 소식을 듣고는 바로 국경을 넘기로 결정했습

       니다. 그후에 하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계속 보고 받았습니다. 정말로 가슴이 아팠습니다. 파괴때문에

       더 아픔이 컸습니다. "

 

 

14대 달라이 라마 '땐진 갸쵸(1935~)'께서 티베트를 떠나 인도로 망명하실 때 모습입니다.

 

13대 달라이라마 예언대로 티베트라는 나라를 잃고 히말라야를 넘는 달라이 라마 성하의 심정은 무엇이라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캄빠(동부 티베트인)들의 목숨을 건 호위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으시려는 모습이 더 슬퍼

보입니다.

      

망명 50년이 넘어 갑니다.  당시 20대이셨던 달라이라마는 칠순을 훌쩍 넘겼고 많은 망명1세대들이 떠났지만 후손 망명 티베트인들이 정체성을 잃지 않고 세계 각지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을 접할 때마다  감명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티베트에 봄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당시 주요 역사

 

 

                                                                                                                -티베트 역사산책, 김규현 선생님-

 

 

               1950년  감숙성, 청해성, 사천성, 서강성, 운남성의 티베트권이 중국화되며 티베트 본토에서 분리되다.

 

               1951년  3만여명의 인민해방군이 참도를 시작으로 무력침공을 하여 라싸로 무혈 입성하다. 이데 티베트

                          정부는 유엔에 도움을 요청하지만 부결된다.  대표단이 북경으로 가서 전문 14조로 된 이른바

                          평화협정인 '북경조약'을 체결하다.

 

               1955년  북경에서 열린 제1회 전국인민대표회의에 14대 달라이라마와 10대 빤첸라마가 참가하여 티베트

                          자치구 설립위원회를 승인하다.

 

               1958년  티베트 동부 캄과 암도지방에서 독립을 위한 무력투쟁이 시작되다

 

               1959년  라싸에서 신년 '묀람 축제'에 맞추어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다. 이에 14대 달라이라마가 망명길에

                          오르다. 비공식통계에 의하면 약 120여만명의 티베트인들이 살해 또는 실종되다.

 

 

 

 

 

 

                                                  " 달라이 라마의 인도 망명길 사진들 "

 

 

 

 

 

 

 

 

 

 

 

 

 

 

 

 

 

 

 

 

 

 

 

 

 

 

 

 

 

 

 

 

 

 

 

 

 

 

 

달라이 라마는 인도 국경에 도착했고 하싸에서는 반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인도 국경까지 호위했던

티베트 게릴라 부대 '추쉬 강둑'(Chushi Gangdruk, 동부 티베트 캄을 양분하는 네 강줄기와 여섯 산자락을 뜻하

는 이름) 대원들은 다시 중국과 싸우기 위해 티베트로 돌아갔고 달라이 라마는 80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망명했

습니다.

 

달라이 라마의 인도 망명 이후 약 8만명-9만명의 티베트인이 정든 조국을 떠나 인도, 네팔, 부탄 등으로 피했

고 현재 약 13만명의 망명 2세대, 3세대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키며 세계 각지에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에 덧글쓰기
스팸방지 숫자 그림
* 그림의 숫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