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라마 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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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14TH DALAL LAMA OF TIBET

달라이라마 가르침 14대 달라이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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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나는 분신희생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합니다"

룽따(風馬)

 

 

멈추지 않는 분신 행렬

지난 7월 6일은 티베트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의 77번째 생일이였습니다.  인도 다람살라를 비롯한 대만,일본, 한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축하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다음 날 7월 7일,  티베트 수로 라싸 인근지역인 '담슝현'에서 22살의 유목민 체왕 도제씨가 달라이 라마를 장수를외치며 분신으로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고 5월 27일 티베트 최고 성지인 라싸의 '조캉사원'에서 2명의 티베트 청년들이 독립과 달라이 라마 귀국을 요구하는 분신으로 당시 1명이 숨졌습니다.

중상을 입은 다른 1명은 7월 7일 끝내 안타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로써 2009년 이후 분신 희생자는 43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늘어 났습니다.

티베트인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정신적 지도자 14대 달라이 라마는 분신 희생에 대해 어떤 견해를 갖고 있을까요?

           14대 달라이 라마, 7월 6일 인도 다람살라에서 열린 77번째 생일 기념식에서

 

달라이 라마, "나는 분신 희생에 대해 중립을 지켜야 한다"

7월 9일 인도 현지 언론 '더 힌두'와의 인터뷰에서 달라이 라마는 "매우 매우 민감한 사안입니다"라고 언급하고 고뇌가 엿보이는 말들을 남겼습니다.

"내가 만약 분신 희생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한다면 분신 희생자 가족들은 매 우 큰 아픔을 느낄 것이고 긍정적인 발언을 한다면 중국 정부는 즉각 나를 비난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달라이 라마가 분신 희생에 대해 조금이라도 긍정적으로 말한다면 배후에 달라이 라마가 조정하고 있다고 비난 하고 있는 중국 정부는 즉각 반발하고 공격의 수위를 더욱 높이겠지요.

반대로 티베트인 분신 희생에 대해 아주 작은 내용이라도 부정적으로 언급한다면 43명의 분신 희생자와 가족들은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을 수 밖에 없는 불보듯 뻔한 상황속에서 딜레마에 빠진 달라이 라마의 선택은 분신 희생에 대 한 중립을 지키는 것이 최선임을 밝히면서 그러나 티베트인 분신 희생에 대해 "일종의 나쁜 인상을 자아내는 것은 원 치 않는다"고 '더 힌두'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달라이 라마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참고로 지난 3월, 티베트 망명정부는 분신 시도를 자제해줄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고 일부 티베트인 작가들도 분신 을 멈출 것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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