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관음(四臂觀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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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물명 :
- 사비관음(四臂觀音)
- 국적 :
- 티벳
- 재질 :
- 지류
- 용도/기능 :
-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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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네 개 가진 사비관음보살은 티벳에서 가장 일반화된 관음상중 하나이며 『대승장엄보왕경(大乘莊嚴寶王經)』(Karandavyuha)에 설명되어 있다. 사비관음은 육자진언(六字眞言), 즉 ‘옴?마?니?반?메?훔’을 지니고 있어 육자관음(六字觀音, Sadaksari)이라고도 불린다.
사비관음(四臂觀音)이 오른손에 쥔 보주는 구제를 상징한다. 관음상 위에는 석가모니와 쫑카파 등이, 아래 부분에는 팔이 여섯 개인(六臂) 마하칼라를 중심으로 타라보살과 대일여래가 묘사되어 있다. 사비관음의 머리 위에는 붉은색의 아미타불이 모셔져 있는데 염불수행자는 자신을 자비관음으로 관상하고 이마 위에 아미타불이 항상 함께 하신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