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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히말라야 설산마을, 포카라의 맑은 호수

박물관

 

히말라야 설산마을, 포카라의 맑은 호수

 

 

 

네팔의 서북쪽의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포카라는 네팔어로 호반이란 뜻이다.

히말라야 안나프루나 봉을 트래킹하는 출발점이라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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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청한 날이면 안나프루나 봉이 호수에 비친다(그러나 구름이)

 

해발 900m분지에 자리한 포카라, 설산에서 내려온 물이 모여 이룩한 페와(Fewa)호수가 안나프루나 봉을 물위에 띄우고 있다. 호반 가운데 작은 섬에는 ‘바라비’라는 힌두사원이 있어 전통적인 힌두사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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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1600m, 사랑콧 전망대에서 바라본  안나프루나봉의 위용

 

세계에서 40번째 안에 든다는 풀바리 리조트에 여장을 풀었다. 화산으로 분지가 된 풀바리는 주변경관이 제주의 성산일출봉처럼 분지에 자리잡고 있다. 주변에는 2단 폭포가 하얀 포말을 이루면서 떨어지고 주변에는 골프장과 아름다운 정원, 며칠 푹 쉬고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이곳의 날씨는 아열대 지역이라 낮에는 덥고 밤은 쌀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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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40대 리조트, 풀바리, 날씨가 좋으면 설산이 물에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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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바리 리조트에서 내려다 본 추수를 끝낸 다락논이 정겹다

 

새벽 일찍 안나푸르나 봉과 히말라야 설산을 보기위해 버스에 올랐다.

행운의 여신이 우릴 외면하지 않으리라 믿고 해발 1,600m 사랑콧 전망대를 향했다.

아침 여명이 서서히 열리고 히말라야 안나프루나 봉이 위용을 들어낸다. 날씨가 조금만 쾌청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정도면 우리에겐 행운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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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콧 전망대로 가는길에 개나리꽃(?)이 아침인사를 한다

 

햇살이 설산에 조금씩 열리면서 모두가 환호성을 지른다. 그 높은 안나프루나 봉이 햇살을 받아 아침인사를 한다. 발아래는 포카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며 노오란 개나리꽃이 색다른 모습으로 아침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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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프루나봉(왼쪽)과 마차푸차르봉(오른쪽)이 아침햇살에 얼굴을...

 

티베트와 접경지인 이곳은 티베트 난민이 들어와 정착한 곳이 있다.

이들은 생활력이 강하고 협동심이 강해 비교적 잘 살고 있었다. 카펫을 짜는 가내공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여인들의 미소가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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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을 짜고 있는 티베트 난민촌의 여인의 환한 웃음이 좋다

 

이곳은 화산지대라 물이 바로 지하로 흘러들어 흐르는 물을 보기가 싶지않다. 그러나 페와호수는 그렇지 않았다. 이곳도 건기에는 물이 부족해서 큰 문제란다. 에너지 자원이 부족하여 전기도 밤 8시 반이나 되어야 들어오고 물도 제한급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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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사과는 유명하다, 거리에서 과일을 파는 티베트 여성

 

네팔은 산악지대라 이 민족의 침입이 적었다. 영국이 인도를 지배할 당시도 히말라야 산맥을 넘지 못하고 네팔 산악군인의 용맹에 손을 들었다고 한다. 지금도 유명한 네팔의 ‘구르카’ 용병은 인도에 5만명, 영국에 3천명이 파견되어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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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산악군인 '구르카' 용병의 후예(네팔경찰)

 

외세의 침입이 없다보니 문화재도 고스란히 남아있어 이를 보존하고 개발하면 관광국가로 발돋움 할 수 있으리라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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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말라야 산맥이 외침을 막아 문화재가 고스란이 남아있다

 

출처 - http://cafe.daum.net/bulkot/3A0m/864

다음카페-어둠속에 갇힌 불꽃(글쓴이:정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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