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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약사여래 '쌍걔 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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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의 약사 여래 '쌍걔 맨라'

 

중생의 수명 연장이나 질병 치료 등을 도와주어 중생을 바른 길로 인도하여 깨달음을 얻게 도와주시는 부처님인 약사여래'는 '약사유리광여래藥師瑠璃光如來'의 줄임말로서 티베트에서는 '맨라' 또는 '쌍걔 맨라'(Sangye Men lha)라고 부릅니다.

 

맨라 탕카의 가장 큰 특징은 몸 색깔을 들 수 있습니다.  티베트 탕카에서 약사여래의 몸 색상은 주로 '라피스 라줄리'(Lapis Lazuli)라는 청금석 (靑金石) 색상 짙푸른 청색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귀한 청금석은 아프가니스탄 동북부 '바다크샨'(badakhshan)지방에서 나는 광석으로서 터키석, 수정 등과 함께 서아시아에서 장신구로 애용되었으며 진귀함과 순수를 의미합니다.

 

 

 

 

 

 

 

오른손은 '가자' 줄기를 들고 여원인(與願印) 수인

 

육체적, 정신적 치료를 도와주는 분인 약사여래 탕카의 또 다른 특징으로 오른 손에는 치료에 쓰이는 '가자訶子'줄기인 마이로바란(Myrobalan)을 들고 있습니다.

 

인도 의학 '아유로베다'에서는 하루에 '마이로바란, 꿀, 참깨, 당밀, 생강 또는 소금'을 매일 섭취하면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티베트 의학에서도 치료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오른손 수인(手印)은 중생들이 원하는 바를 모두 들어 준다는 여원인 수인이며 왼손은 선정인을 짓고 발우안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열매가 담겨 있습니다.

 

약사여래 홀로 그려진 탕카외에 주변에 5명 또는 8명의 부처님이나 불보살이 함께 배치된 탕카도 볼 수 있습니다.  

 

간혹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 탕카를 약사여래 탕카와 혼선을 빚는 경우가 있으나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약사여래 탕카의 몸 빛깔이 청금석 색상인지를 보고 짙은 청색이 아닌 탕카라면 두번째 오른 손의 '가자'나무 줄기가 있는지를 보면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수행을 방해하는 모든 악마를 항복시키고 성취한 정각을 상징하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 수인을 하고 계시는 석가모니 부처님 탕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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