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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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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강제 침략이전까지 티베트는 엄연한 국가였기 때문에 고유의 동전이나 지폐 등의 화폐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고대 사회에서는 다른 나라와 마찬 가지로 물물교환(치즈, 보리, 밀, 고기 등)의 형식으로 거래가 이루어

졌습니다.  화폐가 사용되었던 시대에도 도시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자연스럽게 물물교환으로 필요한 물

건들을 구입했습니다.

 

 

                                     티베트 구리 동전, 앞면에 '눈사자'(Snow Lion) 모습이 보인다.

 


 

 

티베트 최초의 화폐

 

 

1750년경 이웃 나라인 네팔과 인도의 동전이 티베트에서도 사용되었고 1772년 네팔의 은화 동전을 모델

고유의 디자인을 입힌 압인 형태의 최초 화폐가 탄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시대 성종 996년에 최초로 화폐가 제조되었으나 중국의 것과 비슷한 보통 엽전이라

고 말하던 모양이였고 현재 형태의 압인한 모양의 서양식 화폐는 고종 1882년부터 시작되었으니 단순히

화폐 기능면에서 보면 약 750년경 우리가 먼저 시작하였고 압인 형태의 동전으로 보면 티베트가 약 72년

정도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티베트 은화 동전, 8가지 길한 상징물이 테두리에 새겨져 있다.

 

 

 

 

티베트의 화폐는 주로 은과 구리로 만들어졌으며 은화의 경우 이웃 나라에 비해 은의 함유량이 많아 인기

가 있었다고 합니다. 각 나라의 동전이나 지폐 디자인을 보면 그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이나 상징물이 들어

가는데 티베트의 경우 불교 국가답게 연꽃, 8가지 길한 상징물과 상상의 동물인 눈사자 등이 새겨 있습니다.

 

 

 

                               

 

                              

 

                                              티베트 지폐 앞면(좌)과 뒷면(우), 앞면에는 종교와 정치를 대표하는 두개

                                              의 국가 표시가 좌(원),우(사각)에 들어가 있다. (출처:주일티베트대표부)

 

 

 

 

중국 침략 이후 사용 금지

 

 이렇듯 티베트는 엄연한 주권 국가로서 고유의 화폐를 사용하고 있었으며 1959년 10월,  중국의

 무력 침략이후 사용이 금지되었고 현재 티베트 현지에서는 중국의 '위안(元)'화가 공식 화폐 구실

 을 하고 있습니다. 

 

 티베트 화폐를 처음 볼 수 있었던 곳은 티베트가 아닌 네팔의 타멜거리에서 기념 주화를 판매하는 

 노점상 아저씨를 통해서 였습니다.  티베트의 옛 것은 본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는 더 이상 찾기 힘

 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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