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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최초 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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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베트 사회를 이끌고 있는 14대 달라이라마 이전 13대 달라이라마(1876-1933)께서는 티베트의 근대화를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분으로 영국과 중국의 침략으로 두 번의 피난길에 오르게 되면서 티베트의 변화가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꼈고 여러가지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가 1912년에 등장한 우표입니다. 발행된 우표는 티베트 국내에서만 사용되었고 해외로 편지를 발송하기 위해서는 먼저 인도로 보낸 후 그곳에서 다시 국제 우편으로 보내졌다고 합니다. 우표는 1912년/1914년/1933년에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발행되었습니다. 티베트의 고유 우표는 중국 침략 이후 1956년부터 사용이 금지되었습니다.

 

1950년대 중국의 티베트 점령 이전 우편, 화폐, 군대 조직 등을 갖춘 엄연한 독립 국가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으며 티베트 정부 관료들이 공식 자체 여권을 갖고 해외 순방을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중국은 과거 청나라 시대 당시 티베트와의 관계를 빌미로 티베트가 자신들의 땅이라며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1912년 발행한 첫 우표

 

 여러가지 색상으로 발행된 우표에는 티베트의 국가 상징인 '눈사자(Snow-Lion)'가 디자인되어 되어 있습니다.

 당시 인쇄기계가 없었기 때문에 손으로 나무에 그림을 새긴 후 잉크를 써서 종이에 찍어 사용했습니다. 아래

 우표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같은 디자인이지만 모양이 아주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수작업으로 원

 판을 새겼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티베트 최초 우표, 가운데 그림은 티베트 상징인 눈사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티베트를 비롯한 아시아 우표 등을 취급하는 한 사이트에서는 1912년에 발행한 우표의 거래가격이 US$ 4,850으로 되어 있습니다. 환율을 '1달러 : 1,130원' 으로 했을 경우 우리나라 돈으로 약 548만원에 해당합니다. 제작한지 90여년이 넘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매우 좋고 우표의 색상이 마치 바로 찍어 낸 듯이 선명합니다

 

 

 

 

 

우표가 발행된 비슷한 시기에 사용되었던 우편 봉투입니다. 봉투에 필기체로 쓴 티베트어가 적혀 있고 우표와 우표 소인이 날인되어 있습니다. 티베트 우표 전문사이트 설명에 의하면 씨가체에서 라싸로 보내는 사업과 관련된 내용이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 사용된 우표처럼 모양과 색상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은 귀하다고 하는군요.
 

 

 

 

  1933년 발행 우표 

 

  처음 발행했던 우표와 디자인은 조금 달라졌습니다. 색상도 노란색이 추가되었구요.  1912년 초판 우표와

  이 우표의 색상이 '빨강, 노랑, 파랑, 녹색' 계열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색상은 티베트의 기도 깃발의 색(노랑은 중앙과 땅, 파란색은 남쪽과 푸른 하늘을, 녹색은 북쪽과 물을, 빨

  간색은 서쪽과 불을 상징)과  비슷합니다. 국기를 비롯하여 동전, 우표 등에 쓰이는 '눈사자'는 '용', '가루다', '호

  랑이'와 더불어 티베트에서 중요한 상징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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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what we need This is what we need - an insight to make eveynore think 2015-10-11 오후 9:44:35 덧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