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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스탄 왕의 초상 무굴 제국의 꽃을 든 왕의 초상화 대신에 라자스탄에서는 칼을 든 초상화가 많이 그려졌다. 꽃을 사랑하는 낭만 대신에 힘이나 권력을 지닌 왕으로 보이고자 하는 욕구의 표현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배경에 한두 마리의 새나 꽃을 그려 넣었던 낭만도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하지만 왕의 개성을 그대로 담아내려는 사실적인 표현이 두드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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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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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니의 외출 코끼리 위에 놓인 닫집에는 마하라니가 타고 있고 그 뒤로 접혀진 천막, 파라솔과 깃발을 든 신하들과 잘 장식한 황소가 뒤따르고 있다. 야외에서의 공식적인 행사를 위해 외출하는 왕비의 행렬도 왕의 행렬만큼 화려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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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라자와 라니의 외출 2절지에 세트로 그려진 그림. 마치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한밤중에 밀회를 즐기기 위해 코끼리를 타고서 한 손에는 꽃을 들고 간다. 단순하고 생략적인 그림 배경과는 달리 두 사람의 외출이 어딘가 암시적이어서 재미있다. |